체스트 비드 Chest vid
SIZE지름 2m
MATERIAL트럭, 플라스틱 병, 스테이플러
- 모민 폴린 Momine PAULIN
- 코트디부아르, 1986~
체스트 비드 Chest vid
여기 환경을 찾아 나선 비조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페트병을 모아 커다란 둥근 공을 트럭 위에 올려놓은 작품인데요, 오브제 아트로 불리기도 하지만, 폐품을 모아서 예술로 재생시켰다는 의미에서 ‘리사이클링 아트’라고 불리기도 하는 작업입니다. 작가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모아 커다란 지구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파란색 트럭과 다양한 색, 모양의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공은 조형적으로 아름답지만, 우리의 마음을 스산하게 합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작가의 경고와 비판적 일침이 가슴에 남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아프리카의 매립지에서 경험을 통해 환경오염과 환경 보호에 관한 전 지구적 문제의식을 관객과 공유합니다.
작품위치정보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3 (용지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