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창원조각비엔날레, 화창한 가을 주남저수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젝트 선보여
(창원문화재단/ 나비야 청산가자_강나현,정유나_도자기 ceramic_266*354cm_2022 )
창원의 명소 주남저수지 내 생태학습관 벽면에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로젝트로 진행 된 부조 작품이 설치된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시민들의 나들이 공간이자 철새들의 휴식 공간인 이곳에 ‘나비야 청산가자(Towards the utopia)’를 선보인다.
창원특례시 청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강나현‧정유나 작가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국내외 참여 작가들의 사인들을 기반으로 제작한 이 작품은 세라믹을 재료로 나비형상을 만들어, 벽면에 부착해 아름답게 꾸민 포토존 형식의 작품이다.
나비에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이름이 무늬로 새겨져 빛의 3원색을 띤다.
작품 속 연꽃은 주남저수지에 많이 피어나는 꽃인 동시에 민화 중 하나인 연화도에 등장하는 연꽃을 의미한다. 연화도에서 연꽃은 진흙 속에서 나지만 꽃 중의 군자로 여겨지며 이상향의 상징성을 갖는다.
연꽃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나비들을 배경으로 사람들은 한 송이의 연꽃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주남저수지에 <나비야 청산가자>가 주남저수지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Wave-Particle Duality”》는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인 본전시2<공간을 가로질러-공명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https://across-space.art/)
문의사항: 055-714-1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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