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KR EN

2022 Changwon
Sculpture Biennale

COMMUNITY

보도자료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까지 D-30 2022. 09. 07│ 조회수 : 495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까지 D-30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디자인/창원문화재단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주관하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2022.10.7.~11.20.)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비엔날레로, 창원의 조각 거장 문신을 기리는 ‘2010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개최 회차가 쌓인 만큼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본전시1,2와 특별전1,2로 구성된다.

먼저 본전시1은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창원 전 지역을 아우르는 실내, 야외장소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성산아트홀은 물론 3.15해양누리공원과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진해 흑백다방과 중원로터리에서 최초로 비엔날레 행사를 개최한다. 본전시2는 온라인 전시로, 21여개국의 해외작가 35()이 참여한다. 창원을 방문하지 않은 해외 작가가 온라인에 구현된 창원의 실제 공간을 배경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관람객들은 인터넷상으로 언제든지 가상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다. 본전시1,2는 전시 공간 확장에 걸맞게 26개국 90()이 참여하여 130여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 될 예정이다.

 

특별전1 ‘오픈스튜디오69명의 창원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장을 직접 공개하는 방식으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에서 처음 시도하는 전시이다. 관람객들은 창원 지역 작가들의 작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소통하며 창원 지역예술을 가장 가깝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별전2 ‘국경 없는 예술 사랑방에서는 반은 작업실이며 반은 생활공간의 의미를 지니는 레지던시를 재조명하고, 코로나 이후의 해외 레지던시 변화를 살펴본다. 소통과 미술 교류 플랫폼으로서 레지던시가 가지는 의미를 탐색하는 기획이다.

 

한편 개막에 앞서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진행, 계획했다.

먼저 학술행사로는 819일 창원대학교 81호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후의 학술행사로는 108일 오후 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을 진행하고 있다.

831회차를 시작으로 831일까지 3회차 강좌를 마쳤으며, 오는 914, 928, 1012일 총 3번의 강좌를 앞두고 있다. 시민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 방법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http://changwonbiennale.or.kr/202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전시 기간(2022.10.7.~11.20.)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년 작가들이 진행하는 오물조물 동물 빚어내기’, 조관용 총감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총감독 특별 투어’, 그리고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 SNS 등에서 안내 될 예정이다.

 

마산, 창원, 진해를 아우르는 전시 장소 확장과 독창적인 가상 비엔날레로 구성된 본전시, 창원의 지역 예술 문화를 소개하고 레지던시의 의미를 탐색하는 특별전으로 구성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107일부터 1120일까지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5.714.1977

참여작가 목록은 홈페이지 참여 작가 소개 및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