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KR EN

2022 Changwon
Sculpture Biennale

COMMUNITY

보도자료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국내 학술 심포지엄 개최 2022. 08. 16│ 조회수 : 400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8월 19일 국내 학술 심포지엄 개최


(사진: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국내 학술 심포지엄 안내 이미지)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오는 819()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부대행사인 국내 학술 심포지엄(이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원대학교 81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전시 개최에 앞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을 심화하고, 다양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진행 순서는 섹션1.‘파동 너머, 현대 조각의 쟁점들’, 섹션2.‘시간, 주파수, 에너지’, 섹션3.‘경계 없는 예술과 생명의 지평들그리고 마지막 종합토론 순서로, 양자역학과 현대미술 담론의 변화라는 심포지엄 주제 아래 세계 미술의 흐름과 조각 현장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초대작가들과 양자역학 전문가, 국내 미술이론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사회자 김주원(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외 이강영(입자물리학자/경상대 교수), 이진명(미술평론가/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감독), 이완(참여작가/2017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 백정기(참여작가/울산미술관 개관 초대작가), 박얼(참여작가/전파상 멤버), 박춘호(기획자/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 심상용(서울대미술관 관장/서울대 교수), 윤진섭 좌장(미술평론가/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이 함께 참석한다.

 

한편 83일부터 10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는 창원조각비엔날레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1회차 강좌를 성료 하고, 오는 817일에는 2회차 강좌인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가 진행된다.

최명애 KAIST연구교수가 펼치는 이 강좌는 최근의 인류세에 대한 논의와 새로운 자연 보전 패러다임인 재야생화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강좌는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http://changwonbiennale.or.kr/2022/kr/) 공지사항에서 참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국내 학술 심포지엄은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