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X키토 사길데벗 작가의 현실 위의 인위_공생양육
(현실 위의 인위_공생양육 사진)
정혜경X키토 사길데벗 작가의 ‘현실 위의 인위_공생양육’을 소개합니다.
‘현실 위의 인위_공생양육’은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 일종인 ‘제페토’를 활용한 작품으로, 정혜경과 키토 사길데벗이 만들어낸 온라인 세계입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끝났지만, 해당 작품은 계속해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정혜경 작가와 적도에 위치한 에콰도르에 거주하는 키토 사길데벗 작가.
이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 예술가로서 언택트 사회의 생존 장소인 메타버스에서 교류를 시도합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에서 개인의 실제 고민, 경험 등을 공유하며 캐릭터를 재현하고, 진정한 삶과 양육 연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메타버스는 캐릭터를 내세워 타인과 온라인상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온라인 게임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게임과 달리 메타버스의 목적은 ‘교류’ 그 자체입니다. 캐릭터에 설정을 부여하거나 나의 현실을 이입하면서 상대와 교류하고,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물어지게 합니다.
*메타버스: 가상을 뜻하는 'Meta'와 세계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네이버 오픈사전)
*메타버스: 3차원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가상의 인물이나 분신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함으로써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 또는 그러한 세계를 이르는 말(네이버 오픈사전)
[메타버스 체험 방법]
✔메타버스 체험 방법: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제페토’ 다운로드 후 ‘창원조각비엔날레’ 검색 혹은 QR코드를 통해 ‘현실 위의 인위_공생양육’에 접속합니다.
✔링크: https://world.zepeto.me/ko/detail/MuXAV3wK88Cta7QfnueiqVl?referrer=copylink_share
*사진: 성산아트홀에 설치 되었던 정혜경X키토 사길데벗_<현실위의 인위_공생양육>_3D projection, 각파이프, 아크릴, 오로라필름, 가변설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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